동생이 백화점에서 건져온 '고가의' 국화차.
맛은 (문자 그대로) 없으나 향이 좋고 무엇보다도 눈요기감으로 만점 ^^;
(식욕감퇴 및 다이어트에 효과 있다는데 그건 몰갔음 =.=)

하이튼간, 이와 같은 계열의 장미차도 사와 볼까 생각중...
2005/10/09 00:33 2005/10/0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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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사다난했던 영화제가 끝나고 보니
이제 시험은 달랑 2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ㅜ.ㅜ

어제는 숙취에 찌든 몸을 이끌고 올라가 단어 90개 --;
오늘은 장장 7시간이나 독서실에 앉아 있는 쾌거를 이루었다지요
(원래 더 오래 있을 수 있었는데, 아웃백 가서 맛난 밥 먹느라고 ㅜ.ㅜ)

역시 사람이란 간사한 것이,
9월달에는 6시간 걸리던 1 shift 돌리는 시간이
오늘은 무려 4시간으로 단축되었다는 ㅜ.ㅜ
(여기서 1 shift라 함은 수퍼보카 1일분+워드스마트 GRE Quick Quiz 1회분+워드스마트 GRE에 해당하는 워드스마트 I,II의 복습+산수 할당량+장문독해 1개+단문독해 1개 되겠습니다)

보름간 책한자 안보고 일만 한 탓에 단어를 너무 많이 까먹어서
그거 복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생각보다 심각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ㅜ.ㅜ
일단 기본으로 3개 shift를 돌리고, 남는시간에는 슬슬 에소테리카에 손을 대볼 생각입니다.
머릿속에 남아 있는 단어 수가 많으면 shift 하나 돌리는 시간도 줄겠지요...
다음주쯤에는 2시간 정도로 줄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만...
말도 안 되는 희망사항인 거 다 압니다 (훌쩍)

.... 아무래도 Word Smart Genius Edition은 못 보고 시험칠 것 같아요.. (흑흑)

내일은 잠시 백화점에 다녀와야 하고
어찌됐든 모레부터는 8시 등산 10시 반 하산을 꼭 달성하겠어요!


2.

PBT 공부도 공부지만 요 며칠간 원정 CBT 준비로 골치를 좀 썩었습니다.
비행기표 예약에 숙박에... --;
도대체 10월 말~11월 초라는 극강 비수기에 비행기값은 왜이리 비싼 것이며
비행기 택스는 왜 또 올라 안그래도 쓰린 속을 더 쓰리게 하는지... ㅜ.ㅜ

그나저나 한번 돈들여 가는 김에 작년에 못한 관광 좀 하고 오려고,
일정을 좀 길게 잡았습니다.
10월 31일 JAL 아침비행기로 출국해, 11월 4일 역시 JAL 저녁비행기로 귀국합니다.
분명히 올 초까지만 해도 JAL이랑 UA 요금이 비슷했는데,
어느새 JAL이 올라서리.. 허나 UA의 그 개밥같은 기내식은 다시 먹고싶지 않아요 --;;
(허나 그래도 미국갈 때는 UA 타야할듯 ㅜ.ㅜ)

일단 처음 이틀간은 시험장 앞 카야바쵸 펄 호텔 투숙.
이틀 숙박비 11만 오천냥..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방이 열나 후집니다 --; 환경도 그닥 좋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첫날은 일단 최대한 싼 교통수단으로 호텔로 이동 후, 시험장 답사.
그리고 웬만하면 좀 좋은 밥(이래봤자 편의점 도시락일 듯 ㅜ.ㅜ) 먹으면서 컨디션 조절. (근처에 버거킹 없으려나... ㅜ.ㅜ)

둘째날은 시험을 오후 1시로 잡았기 때문에 아침에 서두를 필요 없이
빵빵하게 호텔 아침 먹고 역시나 컨디션 조절하고 시험장에 갈 예정입니다.
(관광이나 일정을 생각하면 아침으로 잡아야 마땅하겠으나, 이 고질병인 "아침몽롱증"을 생각하면 절대 그리할 수 없지요 =.=)
시험 끝나면 얼추 네시 쯤 될 것 같으니 그때 도쿄역 주변 관광을 좀 해줄 생각이고요.

세째날과 네째날은 경비절감을 위해 민박집으로 이동.
숙박비도 숙박비지만, 저 카야바쵸가 JR구간이 아니라 지하철 구간이라서리... JR 패스를 쓰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요 ^^;
(뭐 한정거장 걸으면 되기야 하겠습니다만.. 그런 데 기력 소모하고 싶지 않습니다 --;)
이틀에 7만 칠천냥 정도, 인데 대충 보면 3만오천냥 더 비싼 호텔방이랑 그닥 큰 차이 없는 것 같지요? (아니라고요? 깨갱)
대신 주방이랑 이런 게 따로가 아니라 그건 조금 불편할지도.



하이튼간, 아침에 호텔밥 빵빵하게 먹고 나와서 민박집으로 이동 후
그야말로 오타쿠 투어~~ 이케부쿠로 / 우에노 / 아키하바라 라인을 돌고요. 시간 남으면 긴자정도 돌아봐 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절대 JR라인을 안 벗어나려는 이 발버둥)

그리고 넷째날은 그래도 동경까지 갔으니.. 아침 일찍 나와서, 하라쥬쿠, 시부야, 에비스 라인을 돌아봐 주고, 오다이바로 직행...
그냥 줄창 거기 앉아 있다 올 생각입.. (쿨럭, 돈 없어요ㅜ.ㅜ)

그리고 마지막날은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지브리 박물관 보고 올 생각이고요..
(허걱.. 그런데 그러고 보니 여그 또 예약해야되네.. 쩝)

왜 이걸 가기 한달 전부터 이러고 있느냐! 하면,
미리 이렇게 해 놓은 다음에 신경 안 쓰고 공부만 하려고요... (켈켈)

여기서 잠깐 광고~~
부탁하실 물건 있으신 분들은 자세한 품목과 11배로 현금 주시면 안전히 사다 드리옵니다~~ (크크크)


3.

근데 내일을 위하여 빨리 자야 하는데 저 다운은 왜이리 안받아지는고... =.=
2005/10/08 00:38 2005/10/0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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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GR맞은 모 시험때문에 아주 폐인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집에는 순전히 잠자러.. 그리고 영화제 작업하러 들어오고
책상은 난장판이요, 공부에 필요한 모든 것은 동네 독서실에 갖다 놨지요.
(고로 독서실 노는 날은 공부 안, 아니 못합니다. 클클)

그리하여 요새 독서실 사물함은 터질 지경이요,
아주 집안 방구석인양 책상을 세팅하고 공부합니다.
(이러기 위해서 매달 말일날 새벽 4시에 기상하는 강행군을.. ㅜ.ㅜ)


책상만 제 방구석인 것이 아니라, 독서실에 하고 가는 꼴도 가관.
얼마 전에 구입한 발목 조여지는 카고바지에 쓰레빠(역시나 이래야 어감이..) 질질 끌고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골목을 이용하여 독서실로 올라간다지요 --;
독서실 사람들 대상으로 장사하는 것이 분명한 편의점서 콜라 600ml를 하나 사서는
쓰레빠도 모자라 아예 책상 아래 턱에 발 올려놓고 미친듯이 단어 외우는 미친짓을 반복중 ㅜ.ㅜ

허나 외우면 까먹는 게 단어고 시간은 바짝바짝 다가오고
보름 남은 영화제 준비는 왜이리 할일이 많단 말입니까아... ㅜ.ㅜ



그리고 덧.
지난 1년간 함께 해왔던 카시오 EK-3500과 빠이빠이하게 됐습니다.
동생이 10만원 내고 가져가기로 했고요,
지금 특가판매하는 EW-3700을 질렀습니다~~!!
지금 YBM 사이트에서 거의 소형쇼핑몰 최저가 수준으로 팔고있어서
한 이틀 고민하고 지르기는 했는데
문제는 추석이 걸려있어서리 아무래도 추석 지나 올것 같네요.. 쩝.

EK-3500은 다 좋았는데 영어사전이 시사엘리트라 좀 구려서..
e4u도 어차피 시사거라 그놈이 그놈일 거라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최신사전이니 좀 낫겠지요 ^^;
(게다가 일일사전은 이제 떼어놓고 살 수 없고 =.=)




또 덧.

그래도 또 프로그램 노트 번역하고 자는 이 팔자..
(지니언니 저 안 놀았어요 ;ㅁ;)

----------------------------

지니 05/09/20 00:25 x
논듯... // 61.249.215.42
2005/09/15 00:21 2005/09/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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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등록 완료

2005/09/06 21:58
방금 일본어능력시험 1급 시험등록을 마쳤습니다.
이것으로써, 올해 봐야 하는 모든 시험을 다 신청한 셈이네요.
(설마 TSE 또 봐야 하는 사태가 나오지는 않겠쥐.. --+)

작년에 시험 봐 놓고 거의 보름간 폐인이었던 전적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생각할 것도 없이 빠른성적통지로 신청을 했는데,
덕분에 엄한 영등포까지 가야 한다는.. --;
(왜 빠른성적통지자는 시험장이 다른 것이냐아아아!!!!)

꾸불꾸불하니 찾아가기도 힘들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만,

사실 더 큰 걱정은 스피커 상태.
(그 관련 글 올라올까봐 열심히 뒤졌으나 안나오고.. --;)
작년의 용산 모 고등학교의 그 GR맞은 스피커를 생각하면... (아드득)
이번에는 부디 그런 데가 안 걸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


그나저나, 어느새 시간은 흘러, 1급을 봐야 하는 때가 오고 말았네요 --;;
2005/09/06 21:58 2005/09/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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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은 나의 힘!!

2005/08/27 19:18
역시, 그동안 안국이랑은 상성이 안 맞았던 겝니다아~~

네 번째 보는 시험만에 드디어 써본 이슈가 출제!! 라는 쾌거를 이루었어요 ㅜ.ㅜ

159. "The human mind will always be superior to machines because machines are only tools of human minds."

작년 9월 시험에 이거 나와서 쓰다가 대박 망하고,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올해 4월 시험 준비할 때 제대로 써봤던 데다가,
온라인 첨삭 5.5라는 최고점(아규는 6.0 받아봤지만 이슈는.. ㅜ.ㅜ)을 받은 토픽이라
제발 나와라나와라...하는 주제 중 하나였는데, 그냥 나와버린 것이지요~~
고로, 이슈 주제 뜨는 순간 광희난무하고픈 심정을 꾸욱 누르고... 열심히 썼습니다.

400단어는 무슨... 600단어 여유로이 돌파에,
시간 펑펑 남아 꼼꼼히 검토 다 해주시고... ^^;;

문제는 아규.
한번 보고는 갔는데, 일단 이게 후기에 있던 게 아니라서 아코책까지 꼼꼼하게는 못 봤고..
게다가 딱 떨어지게 나오는 아규가 아니라서 제발 나오지 말라고 빌던 아규 중 하나...

147. The following appeared in an editorial in a business magazine.
"Although the sales of Whirlwind video games have declined over the past two years, a recent survey of video-game players suggests that this sales trend is about to be reversed. The survey asked video-game players what features they thought were most important in a video game. According to the survey, players prefer games that provide lifelike graphics, which require the most up-to-date computers. Whirlwind has just introduced several such games with an extensive advertising campaign directed at people 10 to 25 years old, the age-group most likely to play video games. It follows, then, that the sales of Whirlwind video games are likely to increase dramatically in the next few months."


쯥... 중간에 단락 하나만 안 나눴어도 괜찮았을지 모르는데.. 그거 왜 나눴담....
기존 브레인스토밍집 기준으로는 다 커버했으나, 아코책을 보니 또 하나를 못써서리...

허나 역시나 주절주절 길게 썼으니, 두개 합쳐서 대략 5.0 정도는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
(허나 저 점수 안 나오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하여간 이제는 열심히 버벌+산수 올인 모드!!
롸이팅을 괜찮게 봤으니 PBT만 부디 잘 보기를 빌어야지요~~
(허나 동경 CBT 준비땜에 라이팅도 하루에 하나씩은 써 봐야 한다는.. ㅜ.ㅜ)
2005/08/27 19:18 2005/08/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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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

2005/08/19 21:14
1.

오랫만에 책상에 앉았더니 좀이 쑤십니다.
게다가 전자사전까지 밥달라고 태업하는 바람에
그냥 대충 짐싸가지고 내려와버렸... =.=

....공부하는 시간 12시간까지 늘려야 되는데 큰일났어요. ;;;
(오늘은 달랑 5시간 했음... 허나 내 인생에 5시간이 어딥니까...
고3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신림동 갔을 것이며,
학부다닐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별 세개 받았을거라구요 ㅜ.ㅜ)


2.

내일은 대망의 TSE 시험.
허나, 어제 알람 못 듣는 바람에 학원 제꼈고,
오늘도 놀았고...
그래도 이거 써 놓고 열심히 연습하고 갈거여요. 헤헷.

게다가 시험시간이 세시 반이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줄창 영어로 쏼라쏼라 하다 갈 생각임다~
(뭐.. 내일 시험운이 별로라서 사실 별 기대 안 하고 있다는 =.=)


3.

엊그제 폐막식 쇼크로 인해, 다시금 일어책을 잡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작년 2급시험볼 때 샀던 '한권으로 끝내는' 책의 단어부분을 외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단어만 주악악악 외우는 건 적성에 안 맞아서리... ㅜ.ㅜ
중급독해 복습을 하고, 아무래도 한자를 차근차근 외워야겠어요.
(해석이 되면 뭘해요.. 읽을줄을 모르겠는데 ㅜ.ㅜ)

젠장.. 이러다가 학원에 프리토킹 초급반으로 컴백하는 거 아니려나 모르겠네 --;


4.

놀고 즐기는 사이에 쥐랄이 롸이팅이 달랑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써본 것 좀 나와주지... ㅜ.ㅜ

-------------------------------------
지니 05/08/20 11:40 x
good luck!
얼렁 공부 열씨미 해서 시험 쫑~ 해야쥥 // 61.248.250.201
몽롱마녀 05/08/20 23:28 x
아자아자 화이팅~~~ // 218.239.188.182
2005/08/19 21:14 2005/08/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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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맞이하야

2005/08/01 00:30
10월까지의 공부계획을 짜보았습니다.
(제가 실천은 안 해도 계획은 또 삐까뻔쩍하게 잘 짭니다 --;; )

* 원서 : Word Smart 및 미국에서 나온 책 원서
* 기본서 : 국내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간한 서적
* 수험서 : 강남 복사집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자료들


아... 뭔놈의 공부해야 할 책이 저리도 많은지...
리스트만 보아도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지난주에 압구정 소스뱅크 다녀오고는 봐야 할 책이 저렇게 많다는 점에 무지무지 좌절+지금까지의 lax한 공부행태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했다는... 그랬으니 버벌이 400대가 나오지.. --;;;)

그리하여 당분간 잠수모드는 계속됩니다...
(허나 혹시 모릅니다.... 지금 E모군이 나오는 I모 영화가 심히 땡겨서
어느날 갑자기 용산으로 조조보러 나를지도..)



오늘부터, 근 12년만에 독서실 생활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미 교재의 상당 부분이 동생 사물함에 들어가 있고(추울 때 입을 겉옷 포함)
동생 눈치보느라 못 가져갔던 책들도 아침에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야지요...
모캅 영화제 스케줄을 나름대로 짜보기야 했습니다만, 공부할게 저리 많아서야 원...
지니언니의 추천작과, 제가 번역한거만 달랑 보고오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이구 내팔자)

하여간 목표점수를 위해 열쉬미 열쉬미!

-------------------------------------
지니 05/08/04 00:51 x
어디 한번 스케쥴을 짜보도록 하자꾸나 // 61.110.41.40
지니 05/08/04 00:53 x
글고 한살 더 먹기전에 얼렁 끝내라 나이 드니 책이 일단 눈에 안들어와. 뭔넘에 1페이지 읽는데 시간이 이리도 걸리는지... 이러다 논문제대로 못쓰갔구나.. // 61.110.41.40
saint-juste 05/08/04 21:14 x
으흑... 저도 단어 안외워져서 죽겠어요... ㅜ.ㅜ (100개 외우면 70개는 까먹어요... OTL) // 59.187.236.61
2005/08/01 00:30 2005/08/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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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십년감수

2005/07/30 00:10
요새 해커스 게시판에 사람들이 부쩍 일본원정 CBT 글을 많이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불안한 마음에 후딱 프로메트릭 사이트에 접속하여 일본 11월 등록상황을 살폈는데,

아뿔싸!
오사카는 이미 11월 중순까지 마감... (철푸덕)

늦장부리다가 이번 PBT 사태가 올 것이 두려워,
후딱 다음 운세에 가서 '특정일 운세'를 체크하고 시험운이 최고조인 11월 1일로 마음을 굳힌 다음
여러번 시행착오를 해 가며 등록을 마치고, 신용카드 번호도 넣고,
확인을 눌렀으나..........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그 겁나는 메세지가 뜨는 것이다.
(이게 왜 겁나는 거냐면 사람들이 오류떴다 해서 후딱 재시도했다가
카드가 두번 결제되는 난리부르스가 수도없이 있었기 때문)

혹시나 컨펌메일이 왔을까 하여 메일함을 뒤졌으나 소식은 없고,
부랴부랴 프로메트릭 사이트를 뒤져 동경 카야바쵸 센터 이메일을 알아내
메일을 보내려고 접속을 했더니만,

그새 컨펌 메일이 와있는 것이다.

허이구... 어찌나 다행인지 ㅜ.ㅜ
ETS고 프로메트릭이고 보내는 메일 씹고 답 무지 느리기로 유명한데
그 맘고생을 안해도 되니 천만다행.

자아아~ 이제 모든 것의 준비는 끝났고
이제 공부만 하면 되는거지롱~
2005/07/30 00:10 2005/07/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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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이상하게 잠이 안 오길래 이상하다 했다.

그리고 학원에 다녀오는데 웬일로 우체통에 안 들어있고
문에 찡겨져 있는 우편물.

풀브라이트에서 우편물이 두개나.. --;
즉, 토플과 쥐랄이 성적표 두개 다 온 것이다.

두근대는 마음을 애써 진정하며
집에 들어와서리 문을 잠가놓고
가위를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토플성적표부터 뜯었다.

그런데 이거 아무리 봐도 점수가 안보인다.
밑에 웬 리포팅 폼만 있고. 그리하여 주소 있는 란부터 샅샅이 뒤졌더니만
웬 왼쪽 구석에 찡박힌 점수,

그리고 점수를 보는 순간 그야말로 광희난무.

.....그 논점일탈 에세이가 만점이 나와부렀다...!!!!!!
그리하여 Maximum 점수인, 무려 293점!!! (29/30/29)
97년도의 PBT(long)과 비교했을때 PBT기준 100점, CBT 기준 65점 상승!!
무엇보다도 공부 달랑 1주일 한 첫시험에서 이뤄낸 쾌거 아니던가!! (감격모드)

한바탕 난리를 치고 엄마와 이 기쁨을 함께하고 나서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쥐랄이 성적표도 뜯었건만,

역시나.... llllllllllllllllllllOTL

Math도 만점이 안나왔고, 합해서 간신히 1200...
버벌도 버벌이지만 무엇보다도 롸이팅이 4.0, 바닥에서 30% --;;

으.. 확실히 네이티브 애들이랑 경쟁하려니 롸이팅이 딸리나부다..
정말 롸이팅 공부 열심히 해야겄다.. ㅜ.ㅜ

그나저나 이거 웬 공대생 점수... 옛날에 수능 모의고사 볼 때도 줄창 이과생 점수가 나오더니만,
(순전히 언어와 사회가 발목을 잡았.. 으흑)
엄마가 제발 쥐랄이 공부좀 제대로 하라고 막 구박을 하신다. ㅜ.ㅜ
(아빠는 그 옆에서 토플롸이팅 그거 채점 잘못된 거 아니냐고 막 갈구시고 --;; )

그나저나, 그나마 유학시험 준비하고 나서 처음으로 속이 팍 뚫리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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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마녀 05/07/22 01:35 x
축하축하...노력의 보람이....너 떠나면 난 누구랑 놀지! // 218.239.188.68
saint-juste 05/07/22 02:52 x
감사감사.. 허나 쥐알이 점수가 문제고... 무엇보다도 오라는 데가 있어야 뜨지 --; // 59.187.236.61
05/07/24 05:15 x
Wow!!! 축하축하!! 내 목표점수를 정녕 받았단 말이더냐!!
난.. 난.. ㅡㅜ 250점 겨우 넘어서 그냥 그 선에서 멈추려고. 부른 배 안고 시험 보는 거 넘 힘들었거든. --;; 왜 내 영어실력은 매 순간 줄어드는걸까? 이번에도 병원에 입원해있음서, 동휘 데리고 소아과 데리고 가서.. 무지 절망했다는 거 아니냐..

여튼, 축하해~ 일단 토플이 그 점수면, 장학금도 노릴 수 있겠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내가 심사위원이 아니니) GRE 점수보다 토플 점수를 더 친다는 학교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 (장학금 심사의 경우, 특히). TSE도 GRE도 화이팅!! // 69.161.90.125
saint-juste 05/07/24 09:13 x
하핫... 언니 감사감사(꾸벅)
다음 운세에 따르면 저 날 시험운이 좋더라니... 순전히 운이었어요.(L/C 렉처에서 Journalism이 나왔으니, 말 다 했죠 뭐) 단어도 후기 보고 간 게 다 나와서리.. 다시는 그런 운빨이 안 먹힐 것 같아서 그냥 접는거지요 (15만원 날려가며~) 토플이 저렇게 대박이 나와버려서... 쥐알이 점수 안 나오면 그냥 캐나다라도 갈까 생각중이라지요... --;;
그나저나 TWE 채점기준은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요.. (황당해 죽갔스요..)

근데 언니 그냥 iBT 보시는 게 어떨까요? Speaking이 되시니... 차라리 그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허나 TSE를 봐보니 역시나 시험이란 참...)
그리고 원래 병원 가서 쓰는 건 전문용어잖아요. 버벅대는 게 당연하지 --;; (그리고 그 유창한 영어실력 어디 가시겠슴껴?)
.....근데, 제이미 혹시 어디 아파요? (아니돼 아니됨이야!!) // 59.187.236.61
2005/07/21 14:04 2005/07/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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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Really Sucks!

2005/07/20 21:39
오늘도 눈썹이 휘날리게 알바 마감을 치고 있던 중,
동생 왈, 도이치 포스트에서 뭔가가 왔단다.

뭔고하고 봤더니 우편물이 두개,
그중 하나는 밖에 0704 CBT, 라고 써있길래!

아자~~ 성적표오~ 쥐랄이랑 같이 왔나? 라고 벌벌 떨며
나머지 하나를 본 순간 그야말로 기가막힘.
그 봉투에 써 있는 것이 뭔고 하니, 바로 :

0829 CBT

...... 파워프렙 CD 왔다 --;;;

신청하고 한달만에 오는 게 파워프렙이었냐? 쳇.
2005/07/20 21:39 2005/07/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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